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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기초생활보장 평가 우수기관…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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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주 남구 (포인트경제)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주 남구 (포인트경제)


특히 정부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관련 위원회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구는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 신속 지원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 수급자에 관한 확인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수급자 1870세대(3740명)를 발굴했으며 현재 관내에서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세대는 5만2565세대(7만7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한 5269건에 대해서도 72시간 이내 지원에 나서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긴급복지 지원의 대부분은 생계와 의료 지원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남구는 매월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가족관계 해체 대상자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권리구제에 앞장섰으며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부적합 가구에 대한 개별 이력 관리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활동을 펼쳤다.

남구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며 "희망의 손길로 든든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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