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슈퍼컴퓨터가 최종 순위를 예측했으며, 아스널은 최종 우승을 확정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최저 승점 기록을 경신했다"라며 예상 순위 및 승점을 공개했다.
1위는 아스널이 이름을 올렸다.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3년 만에 정상에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스널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17경기를 치러 12승 3무 2패(승점 39)를 기록 중. 다만 맨체스터 시티(승점 37)와 아스톤 빌라(승점 36)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동안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최저 승점을 기록했던 팀은 2020-2021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다. 당시 셰필드도 승점 2점에 머물렀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14경기에서 승점 2점이었다. 울버햄튼 또한 총 17경기에서 승점 2점을 획득한 불명예를 얻었다. 또, 크리스마스 기간 최저 승점을 기록했던 팀은 해당 시즌 강등된 전례 또한 밟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 훗스퍼 역시 반등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리그 순위 14위에 위치한 토트넘은 최종 순위 15위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등권과의 격차는 승점 10점 차이이지만, 투자한 돈에 비해 다시 한번 중하위권을 기록한다면 팬들의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인다.
이외 '더 선'은 맨체스터 시티가 2위, 아스톤 빌라가 3위, 첼시가 4위, 리버풀이 5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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