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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 극동 시베리아 '극한한파'…성탄절 영하 56도 기록

연합뉴스 류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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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혹한의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 시베리아의 야쿠티야(사하 공화국)의 최저 기온이 25일(현지시간) 섭씨 영하 56도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사흘 넘게 눈보라와 함께 강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이 지역의 기온이 영하 5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한파로 야쿠티야 지역 모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유치원도 문을 닫았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 며칠간 강추위가 더 이어지면서 기온이 영하 60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야쿠티야에선 전체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기준이 영하 56도 이하로, 이곳 학생들은 기온이 영하 50도 안팎까지 떨어져도 평소와 같이 등교합니다.

이 지역의 역대 최저 기온은 지난 1993년 기록된 영하 67.6도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최주리

영상: 로이터·AFP·X @Sputnik_India·@nexta_tv·@ko_mojito·텔레그램 Mash

jacobl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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