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은 26일 "KBS 입사해서 16년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3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스태프가 쓴 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경완과 16년간 호흡을 맞춘 스타일리스트가 쓴 손편지 내용이 담겨 있다. 도경완이 '누나'라고 부르는 이 스태프는 "오늘 같은 크리스마스에 반나절이나 나랑 시간을 보냈네. 이 정도면 우리 진짜 가족이다"라고 썼다.
이어 "남은 시간은 가족들이랑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길 바라. 한 해도 함께 해주느라 고생 많았고, 연말 마무리 잘해! 좋은 에너지 가득 채워서 우리 내년에 웃으면서 만나자.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도경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도경완은 "너무 가까워서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한"이라고 오랜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여성 매니저 2인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A씨에게 링거(수액) 등 불법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돈독한 인연을 자랑하는 도경완과 스타일리스트의 가족 같은 우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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