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026년 첫 G락페 광고모델로 '자우림' 발탁

〈사진=G마켓〉

G마켓은 밴드 '자우림'을 특가 프로모션 'G락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1월 1일에 열릴 행사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광고는 티저와 본편으로 구분해 순차 공개한다. 우선 지난 24일 티저 영상을 선공개 했다. 자우림 김윤아는 자본주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을 음악 철학으로 설명하던 중 스태프가 신호를 주자마자 광고 촬영을 준비하는 엉뚱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편 영상은 오는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자우림의 역대 히트곡을 활용한 총 3편의 영상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는 매달 1일에 시작해 단 3일간만 진행하는 월 정례 특가 프로모션이다. 시즌 인기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파격 할인한다.

내년 1월 G락페는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 신년을 맞아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매달 1일마다 선보이는 G락페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광고 모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자우림은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지켜온 아티스트로 파급력이 큰 만큼 G락페의 차별화된 혜택과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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