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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기재부,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12개 은행 선정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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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협은행 추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6일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을 선정했다. 올해는 없던 농협은행이 추가됐다.

국내 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7곳이다. 5개 외은지점은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이다.

기재부와 한은은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실적과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을 기준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해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재부와 한은은 "이 제도가 위안화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안정적인 유지와 질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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