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다음 달 11일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의 가치를 동일하게 두는 '1인 1표제'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6·3 지방선거에서는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는 1인 1표라는 헌법적 명령을 당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 십수 년 동안 매우 불편했다며, 이는 기득권 타파와 계파 청산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1인 1표제가 현실화하면 계파를 만들 필요가 없고, 지역 주민에게 좋은 평가 받으면 되니 공천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며, 당내 민주주의의 핵심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취임 직후 '1인 1표제'를 위한 당헌 개정을 추진했지만, 마지막 단계인 당내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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