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30년 역사 백서에 담는다

쿠키뉴스 김영재
원문보기
1997년 1회부터 올해 15회까지 행사 전 과정 수록
유네스코 등재 위한 한글서예의 방향 제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가 지난 1997년부터 이어진 서예비엔날레 30년 역사와 발자취를 집대성하는 백서 제작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6개월에 걸쳐 제작되는 백서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약사(略史), 회차별 행사내용, 추진체계, 역대 비엔날레의 여정, '한글서예'의 바람직한 방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서예사적 의미와 국제적 맥락에서 서예비엔날레를 조망, 한국서예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백서의 전 과정을 빠짐없이 수록하기 위해 집행위원회(7명)에서 감수를 맡게 된다. 감수위원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이번 백서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빛나는 유산을 기록하는 동시에 한글서예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영원히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서 제작이 완료되면 제시된 자료를 토대로 제16회 행사에 적극 반영하고, 한글서예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새롭게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