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전날 '아바타 3'는 64만31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98만 명.
이어 '아바타3'은 개봉 10일째인 26일 오전 300만 관객을 넘겼다.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은 313만 8000여 명이다.
'아바타3'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오고 있다. 60% 넘는 예매율, 예매관객수 5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크리스마스를 지난 연말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아바타 3' 개봉 이후 2위로 내려앉았지만 식지 않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43만130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703만58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국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700만 고지도 넘으며 신기록 작성에 다가가고 있다.
추영우 신시아 주연 멜로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3위를 차지했다. 11만5268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18만2071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와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각각 11만3599명, 2만8014명을 불러모아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