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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대상…'K-전통공예 & 반구천의 암각화'

쿠키뉴스 손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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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K-전통공예 &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시청 제공.

대상작 'K-전통공예 &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시청 제공.



울산시는 26일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 1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념품(굿즈)을 담은 울산'을 주제로, 반구천의 암각화(고래, 배, 활, 사냥장면), 태화강 십리대숲, 공업탑 등 울산의 대표 역사·자연·문화적 상징과 가치를 담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기간 내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6건의 디자인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전문가 서류 심사를 거쳐 20점의 작품을 우선 선정했다.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디자인 완성도 제고, 시제품 제작 방향, 포장 및 판로 등 판촉 전략을 포함한 전문가 상담도 진행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선호도 결과(30%)와 완성도·유통성·전문가 상담 반영도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위원회 2차 실물 심사(70%) 등을 반영해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대상은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문구 세트인 'K-전통공예 & 반구천의 암각화'(김민지 씨) 가 차지했다.

금상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하늘에 새기다'(우산), '울산의 결, 한 겹의 빛'(무드등),'반구천의 암각화 블랭킷'이 선정됐다. 이 외 은상 5점, 동상 6점 등 총 15점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점) 400만 원, 금상(3점) 각 350만 원, 은상(5점) 각 310만 원, 동상(6점) 각 2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수상작의 사업화 및 제품 제작을 위한 지원비로 활용된다.

수상작들은 울산 굿즈 스토어 울산박물관점, 암각화박물관점,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점에 내년 1월부터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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