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SK V1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업무 공간을 선택하는 기업들의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접근성 중심의 판단에서 벗어나, 물류·제조·사무 효율을 높이는 공간 설계와 지역의 미래 성장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흐름이 자리 잡았다. 이런 시장 변화 속에서 청라국제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이 수도권 서부권의 차세대 비즈니스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청라 SK V1의 경쟁력은 먼저 제품의 완성도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특히 타 산업센터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직선형 드라이브인’ 구조는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차량이 단 3번의 회전만으로 7층까지 곧장 진입할 수 있는 설계는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이동 효율을 구현한 것으로, 상층부 물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각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직접 접근하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도 돋보인다. 하역, 상차, 업무 전환이 한 번의 동선에서 해결돼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준다. 단순한 주차 편의가 아니라 제조·물류 업무 전반을 최적화한 구조다.
근무자의 사용성에 대한 배려도 세심하다. 전 호실 발코니와 테라스형 오피스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에어컨·환기 시설을 구축해 입주 초기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입주사 전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더해져 쾌적한 업무 환경을 완성했다.
안으로 혁신적인 설계를 갖췄다면, 밖으로는 청라국제도시의 굵직한 호재들이 청라 SK V1의 가치를 뒷받침한다. 우선 청라와 영종도(인천국제공항)가 직접 연결되는 제3연륙교가 개통 임박이다. 제3연륙교를 이용 시 여의도·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을 약 20분 이상 단축된다. 이는 물류 기반 기업뿐 아니라 서울 서부권 기업들의 이전 수요를 키울 핵심 변수로 평가된다.
대형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와 서울아산병원 청라 분원(2029년 예정) 등 초대형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며, 청라는 업무와 생활이 결합된 도심형 자족지구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꼽히는 청라 SK V1의 미래가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청라 SK V1은 청라자유경제구역 내 위치해 조건 충족 시 법인세 5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완공된 단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초기 비용·시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SK V1은 희소성 높은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업무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한 동시에, 제3연륙교가 개통 임박으로 확실한 개발 호재를 갖춘 완성형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수도권 서부권의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라 SK V1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분양 창고,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청라 SK V1 홍보관은 현장 105호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방문예약제를 통해 상담이 진행 중이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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