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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아이들, 내년 월드투어 등 전방위 활약 시동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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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리브랜딩부터 단체·솔로 활동까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큐브엔터(182360)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자사 그룹 ‘i-dle’(아이들)이 내년에도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큐브엔터)

(사진=큐브엔터)


큐브엔터는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올해 단체 및 개인 활동과 그룹 리브랜딩, 글로벌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한 해를 아이들답게 빛냈다”면서 “내년에는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통해 세계 곳곳의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난다”고 설명했다.

큐브엔터는 “이번 투어에서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찾으며 더 커진 스케일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한다”며 “이 외에도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를 찾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이들은 앞서 지난 5월 리브랜딩을 하며 모든 멤버가 참여한 미니 8집 ‘We are’를 통해 성숙해진 음악과 감성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빌보드는 ‘2025년 최고의 K-POP 앨범 25선: 스태프 픽’에서 ‘We are’를 선정하며 “하나의 시대를 넘어선 출발점이 되는 앨범이다. 아이들의 디스코그래피 안에서 인상적인 전환점”이라고 호평했다.

10월에는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i-dle’로 오리콘 차트와 일본 애플뮤직 등 현지 차트를 석권했다. 소연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민니의 미니 1집 ‘HER’를 시작으로 우기의 첫 싱글 ‘Motivation’, 미연의 미니 2집 ‘MY, Lover’ 등 멤버들의 솔로 앨범도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미연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SBS ‘비 마이 보이즈’ 등 시상식을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스페셜 DJ 등을 맡으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했다. 민니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태국판 주연을 맡아 스크린까지 영향력을 확대했다. 소연과 우기는 후배 그룹들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슈화는 콘텐츠 ‘감별사 글로벌’, ‘ACON 2025’ MC 및 타오위안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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