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밀키트로 직접 요리를 하고 있다. CJ나눔재단 제공 |
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기업의 강점인 ‘문화’로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까지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문화교육과 꿈 실현을 위한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중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아동복지기관을 회원으로 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220만 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고, 누적 후원금이 2,100억여 원에 달한다.
CJ도너스캠프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에게 선물 같은 경험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말 공연 시즌을 맞아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뮤지컬, 영화, 콘서트의 ‘객석나눔’을 진행하고, 추운 겨울철 결식 우려가 큰 아이들에게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통해 특식을 지원했다. 또한 CJ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CJ도너스클럽 송년봉사’를 통해 온기를 나눴다.
한끼의 울림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 앱을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추가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기부금이 2배로 늘어나는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4억 2,000만 원의 모금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1만 8,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특식이 제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