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 넘어 좋은 사회로” 지역사회·소외계층과 상생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주변의 깨끗한 만우천 모습.

LG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좋은 제품’을 넘어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세대 역량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 분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세대 역량 강화 분야에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디스플레이 업(業)의 특성을 살린 ‘눈 건강 지킴이’가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아동 포함 총 97명의 대상자가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눈 건강을 회복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파주·구미 사업장 인근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 캠페이너’를 운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LGDream Fund’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금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과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이 밖에도 구성원이 개인별 취미와 재능,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 프로그램 ‘자주만나’ 등 다양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