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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첫 연하장 발송 “국민과 동행, 큰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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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신년 연하장 발송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외국 정상, 재외동포 등 4만5천여명에게 신년 연하장을 보내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12.2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신년 연하장 발송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외국 정상, 재외동포 등 4만5천여명에게 신년 연하장을 보내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12.2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취임 후 첫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 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등 4만5000여명과 외국 정상에게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사회발전을 위해 애써 온 100세 이상 어르신, 올해 신생아를 출생할 예정인 예비 부모들도 송부 대상에 포함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뜻깊은 여정을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과 동행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2026년이 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연하장 배경에는 29일 0시를 기해 공식 복귀하는 청와대와 그 주변 풍경을 산수화 스타일로 담았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품격, 국민에게 돌아온 국정운영의 중심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경 그림은 점과 선을 활용한 그래픽 기법으로 산수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시각화하고 세계로 확장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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