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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위해 법원 도착한 황하나

뉴스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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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김영운 기자 =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26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6/뉴스1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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