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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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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에서 문화기반 도시활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

거창군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에서 문화기반 도시활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에서 문화기반 도시활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는 지방정부의 문화 역량 강화와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 3개 분야에 전국 8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160개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거창군은 문화기반 도시활력분야 분야 '문화가 일상이 되는 순간, 죽전이 살아나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윤택 국장이 사례 발표, 본선에 올라 7개 군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진행된 죽전마을 도시재생사업 '죽전만당'은 거창의 유일한 달동네로 불리던 곳이다. 꼭대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만당을 착안해 사업명칭을 정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및 상상호텔 '만당' 등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 수리 등을 진행해 삶의 공간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주민 주도의 죽전만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자립적 운영 역량을 키우며 주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화 전시회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마을 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마을에 활력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7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브로커 OUT!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불법 브로커를 차단하고 선도적인 농업정책 사례를 보여줘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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