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한국표준금거래소 12월 26일 기준 24K 금시세는 투자 심리 위축과 연말 유동성 확보 움직임에 따라 하락세를 보인 바와는 달리 상승세를 기록했다. 3.75g 기준 24K 금을 살 때는 921,000원으로, 전일 대비 9,000원(0.99%) 상승했다. 판매 가격 또한 781,000원으로 4,000원(0.51%) 상승했다.
18K 및 14K 금시세는 제품 시세 적용으로 별도 공시되지 않았으나, 14K 금을 판매할 때는 445,100원으로, 전일 대비 2,200원(0.5%) 상승했다. 백금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살 때는 469,000원으로 19,000원(4.22%) 상승했고, 팔 때는 371,000원으로 16,000원(4.51%) 상승했다.
순은 또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살 때는 16,330원으로 480원(3.03%) 상승했고, 팔 때는 11,570원으로 350원(3.12%)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귀금속 시장은 연말을 맞아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귀금속 자산으로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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