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맥] |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맥은 오전 9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490원(7.78%)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기주식 매각·처분으로 재무 구조 개선 기대가 커지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맥은 이날 공시를 통해 우리사주 조합에 대해 100만주의 자기주식을 무상 출연한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은 보통주 100만주이다, 24일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인 6840원을 기준으로 약 68억4000만원 규모다. 처분 대상 주식에는 4년간 의무예탁 기간이 적용됐다.
아울러 90만주의 자기주식 유상 매각에도 나선다. 스맥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대해 보통주 90만7031주를 유상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5196원에 매각되며, 총 처분 예정금액은 약 47억1293만원이다. 처분 대상 주식에는 1년간 의무예탁 기간이 적용됐다.
이에 더해 자기주식 77만주도 장외 매각한다. 스맥은 이날 만호제강에 대해 보통주 77만주 규모의 장외거래를 통해 유상 매각에 나섰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6498원으로, 총 처분금액은 약 50억원 규모다.
아주경제=고혜영 기자 kohy03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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