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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관세평가분류원 공모전' 대상

뉴시스 박시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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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등 LLMs AI를 이용한 학습연구논문 공모전'
AI 활용 관세평가·품목분류 연구 3편 입상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김수정, 전승준 학생이 대상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김수정, 전승준 학생이 대상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한 '2025 ChatGPT 등 LLMs AI를 이용한 대학(원)생 학습연구논문 공모전'에서 본교 학생들이 대상과 장려상 두 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챗지피티(ChatGPT) 등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분야의 학습연구논문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모전에서 글로벌통상학과 전승준(22학번)·김수정(21학번) 학생은 대상인 관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는 '구매자가 무상 또는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전자기기의 운용 또는 사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기능 또는 유형별 관세평가 사례분석 및 관세평가 방법에 관한 연구'다.

연구는 소프트웨어 유형별 관세평가 분류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과세 불확실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하드웨어 구동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는 생산지원 '제1호'로, 설계도 등 어문저작물 성격 자료는 '제4호'로 분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상팀은 "논문 준비 과정에서 판례 연구와 법리 분석을 통해 관세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통상학과 24학번 최재혁·김은채·이혜원 학생이 '통신 기능이 결합한 IT(정보기술)품목분류'를 주제로 진행한 연구는 품목분류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22학번 최준경·김종언·신건호 학생의 '전자상거래 물품의 관세평가에 대한 연구'도 관세평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숭실대는 3관왕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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