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과학계는 생명과학, 천문학,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성과를 이뤘다. 세계 과학계를 쥐락펴락하는 최고 권위의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가 올 한 해 유의미한 과학적 돌파구를 정리했다. 관련 내용을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
유전자 편집 기술에 의한 희귀 질환 치료
2025년 CSP1 유전자 결함으로 희귀 질환을 앓던 신생아가 세계 최초로 맞춤형 유전자 편집 치료를 받았다. 연구진은 CRISPR 기반 유전자 교정 도구를 6개월 만에 개발해 치료를 진행했고, 신생아는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하며 건강을 회복했다.
2025년은 과학과 기술이 융합해 인류의 한계를 확장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과학계는 생명과학, 천문학,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성과를 이뤘다. 세계 과학계를 쥐락펴락하는 최고 권위의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가 올 한 해 유의미한 과학적 돌파구를 정리했다. 관련 내용을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
유전자 편집 기술에 의한 희귀 질환 치료
2025년 CSP1 유전자 결함으로 희귀 질환을 앓던 신생아가 세계 최초로 맞춤형 유전자 편집 치료를 받았다. 연구진은 CRISPR 기반 유전자 교정 도구를 6개월 만에 개발해 치료를 진행했고, 신생아는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하며 건강을 회복했다.
임질 치료제 개발
수십 년간 새로운 치료법이 없던 임질에 효과적인 신약 2종이 2025년 승인됐다. 임균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졌지만, 새로운 약물 '게포치다신'과 '조리플로다신'이 임상 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두 약물 모두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
암과 신경세포의 상관관계
올해 연구진은 신경세포가 암세포에 미토콘드리아를 전달해 종양 전이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차단하면 전이를 억제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신형 망원경 완공
천문학 혁신을 위한 '베라 C. 루빈 천문대'가 2025년 완공돼 최초의 관측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망원경은 넓은 시야로 우주를 스캔하며, 향후 가장 상세한 3D 우주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대 인류 '데니소바인'의 두개골 확인
올해 중국 하얼빈에서 발견된 두개골 DNA 분석을 통해 고대 인류 '데니소바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두꺼운 뼈와 강한 턱을 가진 두개골을 바탕으로 외형을 재구성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과학적 기여
2025년AI가 과학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타의 LLM이 화학 반응 조건을 최적화했고, 구글의 AI 시스템이 신약 후보를 발견하는 등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급성장
재생에너지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며 전력 시장을 변화시켰다. 과학지 팀 어펜젤러에 따르면, 특히 중국의 그린에너지 전환은 타국을 압도하는 규모로, 2024년에만 약 100기의 원자력발전소에 상당하는 신규 태양광·풍력발전설비가 도입됐고 2025년에는 그 속도가 더욱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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