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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V 시청 지형 바꾼다… 낮 시간대 시청자 630만명 돌파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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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TV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TV로 보는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데이터를 인용해, 특히 유튜브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미국에서는 낮 시간대 평균 시청자가 630만명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넷플릭스의 평균 시청자인 280만명의 2배가 넘는 수치다.

TV 시청 중 스트리밍 비중은 2025년 12월 기준 46.7%까지 증가했다. 서비스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유튜브는 12.9%로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넷플릭스는 8.3%, 디즈니+ 4.7%,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3.8%로 뒤를 이었다. 특히 2025년 11월, 미국 TV 총 시청 시간은 1034억분에 달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120억분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닐슨은 "낮 시간대 유튜브를 틀어놓는 습관이 확산되면서, 유튜브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유튜브 외의 다른 채널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낮 시간에는 유튜브의 장악력이 독보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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