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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개교 이래 공공분야 인재 10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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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방재 분야 공직 진출에 강점 지닌 학과로 자리매김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학생들이 핵심 직무 역량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학생들이 핵심 직무 역량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공공 인재 양성에 주력해 건설·안전·방재 분야 공직 진출의 확실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건설안전방재학과가 개교 이래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등 총 104명의 공공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공공 안전 분야 공직 진출에 강점을 지닌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난 예방과 대응, 공공 인프라 안전 관리, 건설 현장 안전 감독 등 공공부문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조 안전과 재난 관리, 안전 행정 분야의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성과는 졸업생들의 높은 공무원 합격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건설안전방재학과 졸업생들은 국토·건설·안전·재난 관련 국가직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다수 진출해 각급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안전과 사회 기반시설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과는 공무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 기반 학습은 물론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직무 이해 중심 교육, 공공 분야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공직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감각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장은 "건설안전방재학과는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결과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무형 공직자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방향을 두고 있다"며 "개교 이래 104명의 공무원 배출 성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공공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과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공공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체계적인 공직 진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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