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진안군,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모금액 1억 원 달성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이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 캡션 / 고봉석 기자 )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이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 캡션 / 고봉석 기자 )



[스포츠서울 ㅣ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이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모금사업명은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으로 도심 기능 강화와 녹색도시(Green City)로의 변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군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사업으로 현재 읍소재지 중심지인 학천지구 1·2·3블럭의 지혜의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공영주차장과 상부의 문화광장 등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은 학천지구 상부에는 군민을 위한 문화광장(5,140㎥), 하부에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180면)을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중심에 자연과 문화, 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는 물론 진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이라는 사업의 필요성에 기부자 여러분께서 공감해 주신 결과”라며, “목표 모금액인 6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모금 기간 동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에 기부자이름이 들어간 바닥재용 석재, 청동판 이름표 등 기부자 기념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지정기부사업의 모금 기간은 2026년 12월말까지이며, 목표 모금액은 6억 원으로,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군은 남은 기간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확산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kob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