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19구조대 고경춘 소방위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소방서는 119구조대 고경춘(55) 소방위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제16회 베테랑소방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베테랑 소방관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료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을 선발하는 제도다.
근무 경력, 소방 활동 등 정량 평가뿐만 아니라 책임감, 지도력 등 정성 평가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증서, 배지 수여와 함께 성과급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고경춘 소방위는 200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5년간 1만여 건의 화재, 구조, 구급 출동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했고, 자체 구조 훈련 장비를 개발하는 등 후배 소방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했다.
고 소방위는 "그동안 현장 활동을 하면서 경험했던 각종 구조전술 등 노하우를 후배 소방공무원들에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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