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 고래 매집 강화…50% 급등 가능성

[AI리포터]

지캐시(Z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캐시(ZEC)가 최근 단기 조정과 반등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캐시 상위 100개 지갑 주소의 보유량이 24시간 내 2.7% 증가했다. 이는 가격이 6% 하락하는 동안에도 전략적 매수가 이뤄졌음을 의미하며, 장기적인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보유자들의 매집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캐시의 수요 기반을 강화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지표도 상승 흐름을 뒷받침한다. 스퀴즈 모멘텀 지표는 압축 이후 급격한 가격 변동 가능성을 나타내며, 현재 긍정적인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 만약 이 흐름이 지속된다면, 지캐시는 강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지캐시는 상승 삼각형 패턴을 형성 중이며, 이는 강력한 상승 신호로 평가된다. 403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할 경우 442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후 500달러 돌파 시 670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 반면, 403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하락세로 전환되며 340달러까지 밀릴 위험도 존재한다.

현재 지캐시는 고래들의 매집과 기술적 패턴이 맞물리며 강력한 상승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지지선 유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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