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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CTX 민자 적격성 통과' 세종시 올해 10대뉴스 1위

뉴스1 장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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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설문…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과제 반영 뒤이어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가 올해 세종시 10대 뉴스에서 1위에 올랐다.

세종시는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가 총투표수(중복) 733표 중 66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청권 CTX 사업은 지난달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CTX는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 목표다.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 노선(총연장 64.4㎞)과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 두 개의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대전~세종~충북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충청권 철도 교통망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대 뉴스 2위는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국정과제 반영'(65표)이 꼽혔다.


또 '세종지방법원 건립 국비 10억 원 확보'와 '2026년 국비 1조 7320억 원 확보'가 각각 50표를 얻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조 4088억 원 투자 유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보상 착수(총 1조 4807억 원 규모), 3대 축제 방문객 52만 명 돌파 등이 뒤를 이었다.

오진규 공보관은 "언론인들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과 행정수도 완성 국정과제 반영 등 세종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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