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교통정책 추진 성과를 지자체 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관련 평가를 한다.
올해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위탁해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와 도시 특성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했다.
평가위원단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 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총 2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군포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라’ 그룹 35개 도시에서 ‘친화적 교통수단 강화’, ‘인구당 K패스 이용률 확대’ 등 시민 중심의 교통 기반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하은호 시장은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투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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