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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새해 첫날 국내 가격 최대 8% 인상…'빅뱅' 라인업 변화도

뉴시스 이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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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 인상 폭 차등 적용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1층 센텀광장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위블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장을 찾은 여성들이 21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국내 단 한점 뿐인 시계를 살펴보고 있단. 이 시계의 가격은 1억20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10.18.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1층 센텀광장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위블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장을 찾은 여성들이 21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국내 단 한점 뿐인 시계를 살펴보고 있단. 이 시계의 가격은 1억20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10.18.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LVMH(모엣 헤네시·루이비통)그룹 산하 브랜드 위블로(Hublot)가 새해 첫날 제품군 가격을 최대 8% 인상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위블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최소 3%에 최대 8%까지 올린다.

이번 인상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순차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2251만원인 위블로 빅뱅 스틸 세라믹 크로노그래프 44㎜ 모델군인 301.SB.131.RX 제품은 새해부터 2319만원부터 2431만원 선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새해를 기점으로 해당 제품을 비롯한 빅뱅 제품 내 라인업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위블로는 빅뱅 등 세라믹 소재를 강조한 시계 라인업으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04년 장 클로드 비버 최고경영자(CEO)가 임명된 뒤로 금, 티타늄,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시계를 출시하면서 확고한 개성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새해 첫날 LVMH그룹 산하 브랜드인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도 국내 시계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

환율·인건비 상승과 재료 수급 등 요인을 고려해 제품 별로 3~10% 수준의 가격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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