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국내입양 전문기관 성가정 입양원에 방문해 기부금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모습. 사진ㅣ매일유업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인기·곽정우)은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메일유업은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 곳입니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9일에는 미혼양육모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기숙형 교육기관 ‘자오나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지난 23일에는 국내입양 전문기관 ‘성가정 입양원’을 찾아 기부금 전달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자선바자회 수익금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쓰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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