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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사랑의 온도 높인 수원블루라이온스 '몰래 산타 대작전'

이데일리 황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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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정 16곳에 학용품과 생필품 전달
장애인시설 대상 짜장면 봉사도 지속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탄절을 맞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1지역(수원) 소속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블루라이온스)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사진=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수원블루라이온스는 지난 24일 새마음푸줏간과 함께 수원시내 16곳의 취약계층 가정에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선물은 수원블루라이온스 회원들이 직접 조를 짜서 산타가 되어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수원블루라이온스와 새마음푸줏간은 수원시미혼모협회에 500인분(100kg) 삼겹살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수원블루라이온스은 1986교동짬뽕 매탄점과 함께 수원시장애인재활직업시설협회 소속 장애인과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식사 봉사를 펼쳤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1986교동짬뽕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짜장면 식사 후원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사진=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봉사에 동참한 서동수 새마음푸줏간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소상공인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했고, 1986교동짬뽕 임직원들 또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수 수원블루라이온스 회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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