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미르, '신부얼굴' 공개 김장훈 비난에 "비공개 결혼식 아니었다"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엠블랙 미르(방철용)가 '비공개 결혼식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비공개 결혼식 논란, 김장훈 형님과 직접 통화했습니다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25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미르누나·방효진)와 첫째 방효선은 최근 김장훈의 게시글로 인해 화제가 된 '비공개 결혼식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가수 미르. [사진=미르 SNS 캡처]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가수 미르. [사진=미르 SNS 캡처]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고은아는 "미르는 신혼여행을 가 있어서 이 사태를 이제 알았다. 우리도 난감했다. 이건 정확히 해야 한다. 미르 결혼식이 비공개가 아니다. 우린 비공개라고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을 해 보니까 기자님들이 신부가 일반인이니까 배려를 해주신 것 같은데, 기사가 너무 많이 뜨고 있다"라며 "장훈이 오빠가 신부 얼굴을 예의 없게 올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 거다. 결혼식 2부 공연도 너무 재미있게 잘 해줬다. 다들 정말 고마운데 지금 난리가 나버려서 너무 미안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미르 역시 고은아와 통화를 하며 "정말 깜짝 놀랐다. 여행 중에 사람들한테 연락이 왔다. 내가 인기가 없어서 기자님들이 안 오신 거고 관심을 못 받은 건데 왜 비공개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당황했다. 미르는 앞서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는 지난 21일 경기 성남에서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한 김장훈은 SNS에 "은아의 동생, 철용이 결혼식에 갔다가 갑자기 현타 옴"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속에 일반인 신부의 얼굴이 노출되자 일부에서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고 비난 받았다.

이에 김장훈은 "아직도 나잇값 못 하는 한심한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moonddo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2. 2아마추어 야구 지원
    아마추어 야구 지원
  3. 3김영대 평론가 사망
    김영대 평론가 사망
  4. 4이정규 광주 파이널A
    이정규 광주 파이널A
  5. 5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