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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M금융지주, 대형은행과 간극 축소…목표가 12%↑”

쿠키뉴스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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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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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iM금융지주가 주요 대형은행들과 밸류에이션 격차 간극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연말 추가 배당금 지급 가능성도 시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2% 상향 조정한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대형은행의 2025 회계연도 예상 총주주환원율은 50%를 상회한다. 향후 추가 개선 폭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반면 iM금융지주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41배의 낮은 가격대에서 타행들과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중소은행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LS를 비롯한 각종 과징금 이슈에서 자유로운 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손익 및 자본비율 민감도도 크지 않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중소은행 투자 매력도가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은 연구원은 “iM금융지주의 4분기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29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면서 “계절적 판관비를 제외한 대규모 비용 이슈는 부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연말 추가 배당금 지급도 예상된다”며 “배당금은 720원으로 총주주환원율 38.0%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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