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 전경. |
한국항공우주(KAI)는 에어버스와 단일통로 항공기(Single Aisle)의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KAI는 24일 에어버스와 A320 계열 모델의 주익 부품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664억 원이며, 지난해 매출액(3조6337억 원) 대비 4.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33년 말까지다. 대금은 납품 후 60일 이내 지급된다.
KAI는 "계약 금액은 A320 계열 공급 수량을 바탕으로 산출했으며, 기종 판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변경이 생길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김민서 기자 (viajeporlu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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