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벌 연날리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 모습. /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6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이다.
체험 신청은 연꽃테마파크 농업기술과에서 할 수 있으며, 연 대여는 오후 3시까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신청에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날리기 체험은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는 친화적인 활동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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