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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재무 리스크 해소’ 퀀타매트릭스, 장 초반 7% 급등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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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CI. /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 CI. /퀀타매트릭스



코스닥 상장사 퀀타매트릭스가 26일 장 초반 강세다. 대규모 자금 조달로 재무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회사 발표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퀀타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7.22%)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생물 진단기술 개발 업체 퀀타매트릭스는 이날 정규장 개장 전 360억원 자본조달로 그간 시장에서 우려했던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법차손)’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22일 36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M&A 큰 손’된 미코… 이번엔 권성훈 교수가 만든 바이오벤처 퀀타매트릭스에 투자)

이번 영구전환사채는 전액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인수 주체는 상장사 미코가 99% 지분을 보유한 펜타스톤3호 신기술투자조합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퀀타매트릭스의 dRAST 상업화뿐 아니라 uRAST 기술의 네이처 논문 게재와 미국 정부(CARB-X)의 대규모 펀딩을 통해 이미 기술적으로 검증은 끝났다”며 “이번 자금 조달로 시장이 우려하던 법차손 및 관리종목 리스크가 제거됨에 따라,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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