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같이살래, 함께하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참여해 연말연시 모임과 선물 등으로 구매 수요가 늘어난 인기 가공식품과 제철 먹거리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귀여운 수박 모양으로 입소문을 얻은 '별별농부 수박식빵', 달콤쫀득한 겨울간식 '청도 감말랭이' 전자레인지용 간편 밀키트 '요거시 제육볶음' 등이다.
겨울 제철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2025년 해남 햇 꿀 고구마 특상 2kg', '구룡포 햇과메기 10미 신선야채+해초+초장+김 풀세트', '완도 햇 곱창김 50매'등을 선보인다.
11번가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 사업'을 이어오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기획전 운영과 할인 지원, 라이브 방송 연계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의 온라인 신규 진입과 매출 성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참여 협동조합 50곳 중 17곳이 11번가를 통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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