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건 기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기아 카니발의 중고차 시세가 내년 1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말연초 시세 하락 시기와 달리 카니발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휘슬에 따르면,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이 분석한 결과 카니발 시세는 12월 3133만원에서 내년 1월 3165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패밀리카와 다목적 차량 수요가 지속되면서 카니발은 안정적인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 이동과 레저, 캠핑, 업무용 등 활용도가 높아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거래가 이어진다고 회사는 전했다.
[사진: 휘슬] |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기아 카니발의 중고차 시세가 내년 1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말연초 시세 하락 시기와 달리 카니발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휘슬에 따르면,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이 분석한 결과 카니발 시세는 12월 3133만원에서 내년 1월 3165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패밀리카와 다목적 차량 수요가 지속되면서 카니발은 안정적인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 이동과 레저, 캠핑, 업무용 등 활용도가 높아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거래가 이어진다고 회사는 전했다.
카니발 거래 데이터를 보면 경유 모델 비중이 67.4%로 가장 높다. 대형 MPV 특성상 주행 효율과 연료비를 고려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색상은 베이지가 46%로 1위를 차지했고 블랙이 35%로 뒤를 이었다.
휘슬 픽딜은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와 AI 솔루션을 결합해 차량 가치를 분석한다. 연식과 주행거리, 옵션, 시장 흐름을 종합해 객관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블라인드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해 딜러들이 서로의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입찰하도록 했다.
휘슬 관계자는 "카니발처럼 수요가 꾸준한 인기 차종일수록 실거래가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수적"이라며 "휘슬 픽딜은 단순한 매물 정보를 넘어 AI가 분석한 최적의 매각 시점을 제안함으로써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