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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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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원도심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문을 열었다.

군은 26일 진천읍 읍내리에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통합조감도. [사진=진천군] 2025.12.26 baek3413@newspim.com

통합조감도. [사진=진천군] 2025.12.26 baek3413@newspim.com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읍내리 120-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착공,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면적 8438㎡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여성회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돌봄센터, 평생학습 공간 등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이 입주한다.

이번 개관은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함께 추진된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의 첫 성과물이다. 진천군은 노후화된 읍내 원도심의 기능 회복과 지역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군은 내년 초에는 약 41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824㎡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예술회관도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는 중·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연성훈 군 도시과장은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원도심 기능을 회복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문화예술회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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