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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100%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자체 모바일 GPU를 선보입니다. 이 기술을 차기 엑시노스에 담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앞서 미국 AMD에 지불하던 막대한 수수료를 아끼고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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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자체 모바일 그래픽 장치, GPU를 선보입니다.
이런 기술은 차기 엑시노스 제품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100% 삼성의 기술로 완성된 자체 GPU가 탑재되는 겁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AMD의 기술을 토대로 설계 등을 구축해왔습니다.
갤럭시S26에 탑재되는 엑시노스 2600의 경우, 삼성전자 독자 기술로 개발했지만, 토대는 AMD 아키텍처를 활용했다는 한계를 갖습니다.
사실상 다른 기업의 외부 지식 재산권에 의존해 온 겁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독자 GPU 칩을 보유한 회사는 엔비디아, AMD, 애플 등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번 자체 GPU 칩 개발 성공을 AI 시대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마중물로 평가하는 이유입니다.
또,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외부 의존도를 낮추는 건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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