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옵션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3.95%) 오른 4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 기술이전을 위한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제품 경쟁 구도 등을 이유로 회사명과 제품명을 공개하지 않기로 약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3.95%) 오른 4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 로고. [사진=알테오젠] |
알테오젠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 기술이전을 위한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제품 경쟁 구도 등을 이유로 회사명과 제품명을 공개하지 않기로 약정했다.
이번 옵션계약에 따라 파트너사는 현재 판매 중인 자사 제품에 알테오젠의 ALT-B4를 적용해 임상 개발에 착수하기 위한 데이터를 제공받고, 이에 대한 옵션 대금을 알테오젠에 지급한다. 이후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최종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여부를 2026년 내 결정할 예정이다.
ALT-B4는 피부 아래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대용량 피하주사(SC)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알테오젠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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