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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알고보니 혼수상태,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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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사진| 더헤븐문화재단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사진| 더헤븐문화재단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더헤븐문화재단은 24일 창의적 문화 성취와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1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선정은 송대섭 홍익대학교 명예교수(前 한국미술협회위원장)와 김영록 서강대학교 교수(전자공학과), 우종웅 명지대학교 교수(서비스융합경영학과) 등 심사위원 10명의 평가와 심의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결정됐다.

문화부문에서는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병종 서울대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 교수에게 시상했다. 대중문화 부문에서는 △배우 신현준(HJ필름) △배우 문소리(유본컴퍼니)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SM C&C) △걸그룹 엔믹스(JYP엔터테인먼트)가 받았다.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강소기업을 뽑는 경제부문에서는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이 선정됐다. 안 회장은 회사가 보유한 약 40여종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부문에서는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이 선정됐다. 트라이포럼은 지난 2023년 한·미·일 3개국이 문화적으로 공생 협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기획, 운영해오는 글로벌 NGO(비정부기구) 단체다.


ESG 부문에서는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수상했으며, 글로벌 사회공헌 대상에서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또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전 한국편집기자협회장), 정문헌 서울종로구청장 등은 K-컬처의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상을 받았다.

더헤븐문화재단 측은 “올해 수상자들은 문화적 성취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과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점이 특히 주목된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의 분야와 규모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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