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간판 [사진=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200원(2.88%) 오른 1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중 11만44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까지 올랐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증권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삼성전자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높였다.
마이크론발 훈풍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시티그룹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으면서 3.8% 상승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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