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300만 관객을 넘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10일 차인 26일 오전 7시 기준, 313만 8,433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특히 17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인 크리스마스(25일) 당일엔 하루 동안 64만 2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압도적인 시네마틱 체험에 대한 호평으로 예매율 역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예매율 1위다. 61.9%로 52만 명이 예약했다.
한편 이날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주토피아2'다.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넘겼다. 추영우, 신시아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8만 2,071명이 예매하며 3위에 자리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