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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직원 사칭 납품사기 시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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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공사 전경.

제주도관광공사 전경.


제주관광공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제주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이 공사 직원 또는 관계자를 사칭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행사 대행과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을 가장해 선입금이나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공사 명칭과 유사한 이메일 주소와 위조된 명함·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모든 계약과 거래는 공식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개인 계좌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전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공사로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투데이/호남취재본부 한승하 기자 (hsh6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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