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252면을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임시주차장 1구역에 60면을 추가 조성했으나 GTX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확충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추가 부지를 확보해 252면을 추가로 조성, 총 132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운정중앙역은 앞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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