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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실적 회복 구간 진입"…메가터치 4%↑[특징주]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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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메가터치(446540)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메가터치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NH투자증권은 종목리포트를 통해 “그동안 전방산업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2025년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하나, 실적 바닥은 다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고객사향 공급 물량 확대로 실적 회복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배터리 전방산업이 동시에 부진했던 영향으로 2025년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하지만, 최악의 국면은 통과하는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반도체 업황이 특히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4Q25(2025년 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가동률은 full-capa(전체 가동)에 근접했으며, 수작업 위주의 조립공정이 병목으로 작용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 투자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 Capa(생산능력) 확장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 반도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성장률 50%를 기록하며 전사 실적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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