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의 대표 캔디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아우라는 최근 인도의 유명 기업 DS 그룹(Dharampal Satyapal Group)의 캔디 브랜드 펄스(PULSE)의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브랜드는 인도 전역에서 사랑받는 국민 간식으로 대형 몰부터 동네 상점까지 인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인도의 각종 미디어 채널에 송출된 CF에 브랜드의 새 얼굴로 등장한 아우라는 포근한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힌디어로 구성된 CM송까지 직접 가창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인도 문화와 음악, 그리고 일상적인 스트리트 라이프에 꾸준한 존중과 애정을 보여오고 있는 아우라는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크리에이티브한 아티스트로서 한국적인 팝 감성과 인도의 대중적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우라는 인도, 중동 등 남아시아·서아시아 문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K-POP의 활로를 개척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