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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공공분양 청약편의 돕는 서비스 확대

아이뉴스24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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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 단계로 연결하는 기능 만들고 청약준비 돕는 진단 서비스도 내놔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직방은 공공분양 청약을 준비하는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청약 신청하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사용자의 조건을 기반으로 청약 준비를 도와주는 '청약 진단 서비스'도 내년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직방 공공분양 청약 서비스. [사진=직방]

직방 공공분양 청약 서비스. [사진=직방]



직방은 이번 개편으로 공공분양 청약 과정의 핵심 단계들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더 쉽게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그동안 청약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오가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청약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보다 쉽게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직접 청약 신청 단계로 연결되는 '청약 신청하기' 기능을 우선 적용했다. 청약 일정이 시작된 공공분양 단지의 경우, 사용자는 직방에서 단지 정보를 확인한 뒤 즉시 LH청약플러스로 이동해 청약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지난 11일 직방과 호갱노노에 우선 적용됐다. 정보 탐색과 지원 자격 판단(청약 진단 서비스, 내년 1월 적용 예정), 청약 신청(LH청약플러스 연동)으로 이어지는 공공분양 청약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완성하는 첫 단계다.

이번 개편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청약 진단 서비스'는 내년 1월 공식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의 기본 조건을 바탕으로 공공분양 청약에서 지원 자격 충족 여부를 판단하고, 신청 가능한 청약 유형을 제시하며, 향후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방향성을 안내하는 기능으로 구성된다.

직방은 청약 진단 서비스가 정식 적용되면 사용자들이 복잡한 청약 규정을 직접 해석해야 했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방은 "공공분양 청약은 다양한 규정과 절차 때문에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인 만큼 이번 개편은 이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약 신청하기 기능을 통해 즉시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내년 1월 정식 제공될 청약 진단 서비스로 사용자의 청약 준비 과정 전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플랫폼 내에서 공공분양 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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