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모델에 김연아 발탁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프리미엄 가나 앰배서더로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광고 캠페인.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오는 29일 김연아가 등장하는 첫 광고 캠페인 티징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매체에서 볼 수 있다. 본편 광고는 내달 12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김연아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대중성이 프리미엄 가나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가나 초콜릿은 단순한 초콜릿을 넘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연아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가나는 2023년 론칭한 상위 라인업이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적용해 카카오와 다양한 원료를 배합했다. 판 초콜릿, 볼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연아와 함께 프리미엄 가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을 달콤하게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